방콕을 처음 가거나 몇번 가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최고의 호텔중 하나인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을 소개합니다.
처음 방콕을 가시는 분들이 숙소를 잡기에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지역은 아속역 근처입니다.
아속역은 방콕 시내에서 중간지점에 위치한 역이고
방콕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은
BTS 스쿰빗라인의 중간 지점에 있습니다.
Sukhumvit Line 을 이용하면 다양한 장소에 방문이 가능합니다.
가볼만한 바나 클럽등의 핫플이 많은 통로역(Thonglor) 부터
엠쿼티어가 있는 프롬퐁역(Phrom Phong) ,
시암 파라곤이 있는 시암역 (Siam) ,
이쁜 카페나 바들이 있는 아리역 (Ari) ,
그리고 짜투짝 시장이 있는 모칫역(Mo Chit) 등을 환승없이 가실 수 있고
한식당이 많은 코리안타운에는 걸어 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BTS 말고 MRT도 있어서 아이콘시암이나
조드페어 야시장 구경갈때도 지하철로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치적인 이유로 아속역에 머무시는걸 추천 드리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편의성이 좋은 호텔이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 입니다.
아속역에서 밖으로 나올 필요없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스콜성 소나기가 많이 내리는 방콕에서 비를 피해서 이동하기가 좋구요
호텔에서 바로 터미널 21 쇼핑몰이 연결되어 있어서
비가 많이 오는 시간에도 숙소에서만 있을 필요없이
쇼핑몰 구경도 하고 식사나 카페등을 이용하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터미널21에는 피어21 이라는 푸드코트가 있는데
다양한 태국음식을 싼 가격에 먹을 수 있구요
한국인이라면 더운 날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필수인데
당연히 터미널21 내에 스타벅스도 있고,
태국 왔으면 먹어봐야 하는 태국 밀크티 맛집인 차트라뮤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념품을 사러 먼 곳에 갈 필요없이
지하의 고메마켓에서 건망고부터 왕실꿀등 다양한 기념품도 편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속역에 환율을 좋게 주는 슈퍼리치 환전소도 있어서
굳이 환전소를 찾아 이곳저곳 갈 필요없이 해결할 수 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때문에 아속역과 터미널21에 붙어 있는
그랜드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 을 추천합니다.
위치적인 장점은 설명했으니
이제 호텔에 대한 장점을 말해볼게요
리즈칼튼, 포스즌스같은 급은 아니지만 나름 5성급 호텔이라
일반적으로 직원들이 친절하고 청소도 깔끔하게 되어 있는 편입니다.
저는 항상 디럭스 프리미엄룸에서 묵었고
방은 크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편이고 침대도 넓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드럼세탁기도 있어서 땀에 더러워진 티셔츠나
양말 속옷들을 간단하게 빨아서 입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고층까지 있는 호텔이기도 하고
방안 창문도 엄청 크기 때문에 방안에서 보는 밤 야경도 엄청 이쁩니다.
야경을 제대로 즐기시려면 꼭 고층방을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디럭스 프리미엄말고도 더 큰 스위트룸이나 패밀리룸등도 있으니
자세한 객실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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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면 수영을 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이쁘기만 한 수영장보다는 수영하기 좋은 곳을 선호합니다.
간혹 수영장이 좁고 길어서 사람 한두명만 놀고 있어도
수영하기에 불편한 곳들도 있는데
여기 수영장은 넓이가 넓은 편이고
길이가 아주 긴건 아니지만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그리고 높은 층에 수영장이 있기 때문에 탁 트인 경치도 좋습니다.
이렇게 장점들이 많은 호텔이지만
단점은 2개 정도 있는데
첫번째는 한국사람과 중국사람들이 많다는 것과
두번째는 안그래도 길이 많이 막히는 방콕중에서도
아속역이 가장 도로 상태가 복잡하고 길이 막힌다는 거겠네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워낙 많은 호텔이라 추천드리는데
젊은 분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분들이 지내기에 좋은 곳이라
방콕이 처음이라고 하셔도
부모님을 모시고 와서 택시를 주로 이용하실거라면
아속역보다는 다른 지역에서 머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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