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콕에서 가장 핫한 클럽은 Truth or dare, TIC TAC TOE, GOT 인거 같습니다.
문제는 너무 핫해서 주말에 가려면 예약을 해야만 하고
가격도 다른데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틱택토가 하도 핫하다해서 가볼까 했었는데 월욜인가 화욜에
그 주 주말에 예약해보려고 연락해보니
이미 그 다음주까지 금토 다 풀 부킹이라더군요
그리고 갔다온 분들한테 얘기 들어보니
Truth or dare, TIC TAC TOE 모두 수질과 수량 모두 확실히 두군데가 좋은데
거의 대부분 아예 아베크로 오고
노는게 다른데에 비해 확실히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가장 놀기 좋고 물도 좋은건 GOT 이긴 합니다.
평일에 가도 물이 다른 클럽에 비해 확실히 좋습니다.
물론 당일 홈런을 목표시라면 존잘 제외하면 GOT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GOT가는 한국 남자들이 많이 늘어서
사람들이 많은 경우에는 보틀을 주문하지 않는 이상 일단 아예 출입이 안됩니다.
가격은 그나마 적당히 마시고 놀기 좋은 몽키숄더 700ml 시켜서
믹서까지 하시면 한 7000바트정도 나옵니다.
술값 제일 싼 루트에서 레드1리터 기준으로 3500 바트이니 비싸긴 하죠.
요즘 환율도 10년내 최악이라 가성비는 예전에 비해 안좋죠.
평일기준 워크인으로 10시 이전에 가면 바테이블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테라가 생각보다 물이 괜찮을 때가 있는데 문제는 terra는 알바들이 많습니다.
terra 위에 2층, 3층에 4시까지하는 2부 클럽이 새로 생겼는데
2층, 3층 클럽에서 테라에 알바들을 풀어서 테라 문닫는 시간 쯤으로
2층이나 3층 클럽으로 남자들 데리고 올라가려고 합니다.
보통 테라에 있는 애들중에서도 외모가 되는 애들이 그런 애들이 많았고
저도 테라 2번가서 이쁜 애들하고 놀았는데
한번은 2층 가자하고 한번은 3층으로 가자하더구요
물론 알바가 아닌 경우도 있긴 한데
대놓고 가자고 하는 경우면 알바입니다.
아니면 거기 말고 다른데 가자고 말해보시면
다른데 안가려고 할겁니다.
그러니까 혹시라도 테라 가시는 분들은 이거 조심하세요.
그리고 테라 2층 3층은 2부라고 클럽은 작고 수질 수량이 좋지도 않은데
TOD랑 틱택토 수준으로 가격대가 지랄 맞습니다.
그래서 알바써서 아래서 꼬셔서 데려와서 비싸게 술 팔아먹는거 같습니다.
저는 여자애랑 호텔에 있다가 새벽에 집에 보내고 2시쯤이라
그냥 구경차 3층 한번 가봤는데
그때도 그렇게 당하는 한국남자 한팀 있었습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방콕에 갈만한 곳들이 늘어나서
예전이면 TOD나 Rimshot 정도 제외하면
돕앤더티나 어반에 사람이 몰렸다고 하면
이제는 택택토에 GOT도 있고 Tderm에 무인까지 있어서
돕앤더티나 어반 그리고 루트, 오닉스같은데는
수질 수량이 날마다 너무 다릅니다.
돕앤더티는 확실히 수질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작년 한 9월까지는 한국관이라고 불린 돕앤더티인데
이제 한국남자들도 많이 줄고 이상하게 꾸민 중국인이 진짜 많습니다.
중국 남자애들은 외모가 구린데도 그냥 막 들이댑니다.
이게 괜찮은 외모의 태국 여자들이 줄어든 이유 중 하나인것도 같습니다.
그래도 그냥 그날 놀기엔 좋습니다.
예전에는 RCA랑 돕앤더티 둘다 2시쯤 끝났다고 하면
요즘은 4시까지 합니다.
그래서 터지는 시간이 예전에 비해 조금 늦춰졌고
4시까지 하는 덕분에 확실히 늦게까지 술 마시는 애들도 많고
여기서 취할때까지 놀다가 데려가기가 좋습니다.
눈만 낮추시면 말이죠.
하루는 평일에 테라 갔다가 2시 넘어서 돕앤더티 분위기 보러 갔었는데
한국 남자분들하고 태국 여자애들의 엄청 엉켜붙어있더라구요 참 부러웠습니다..
아 그리고 요즘 돈 보는 태국 여자들이 진짜 엄청 늘었습니다.
능력은 안되는데 외모가 좀 괜찮은 애들이
호구 하나 잡으려고 엄청 간을 엄청 봅니다.
루트 진짜 싫어하는데 어떻게 아는 한국분이 루트가자고 해서
한번 갔다가 말 걸었던 여자애 하나는
일부로 제가 있는 테이블이랑 술 확인하고
그 후에는 반응이 확 식어버리더라구요ㅋㅋㅋ
근처 테이블 태국 여자애들은 일부로
쇼파자리만 쳐다보고 그쪽에서만 놀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행자들하고 연애나 그런게 안되는걸 아니
그냥 에프터로 만나서 좋은데 데려가주길 바라고
인스타 사진이나 건지고 비싼데 가보려는 애들도 있구요
물론 외모가 된다는 가정하에
클럽이나 헌팅으로 인스타나 라인 받아놓으면
여전히 호텔로 알아서 찾아오는애들도 있고 하니
그런 애들도 있다는거 참고하시면서 방콕 여행 재미있게들 하세요.
#
아 추가로 12월 28~29일까지는 방콕 여행 좋은데
연말이랑 연초는 피해서 방콕가세요
베트남 설날 뗏기간처럼 태국은 1월1일 새해에
다들 고향가거나 절가거나 여행가거나 해서
밤에 노는 애들이 많이 줄어듭니다.
작년 12월 30일에 수완나폼으로 입국했는데
태국 10번정도 갔다온 중에
그렇게 많은 태국 사람들이 여행가려고 공항에 있는거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1월 4~5일까지도 클럽에 사람이 확실히 많이 없다가
그 다음주되니 그래도 사람이 좀 차더라구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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