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지냈던 가성비 호텔 추천드립니다.
롯폰기역에서 1분거리의 APA 호텔입니다.
APA는 일본에서 150곳 이상에서 운영되고 있는 호텔 브랜드이고
사진의 건물 사이즈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가성비 호텔입니다.
저는 가장 작은 더블룸에 묶었었고
가격은 주말을 껴서 하루 평균 11만원대로 지냈습니다.
평일만 지내신다면 10만원 이하로 지내실 수 있습니다.
신주쿠 근처 캡슐 호텔들도 비슷한 가격인데
그에 대해 더블룸에 개인 화장실을 쓰실 수 있기에
좀 더 편하게 잠을 청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방 정보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agoda.com/ko-kr/apa-hotel-roppongi-eki-mae/hotel/tokyo-jp.html?ds=g5o30cNIeaXFe0RF
방 사이즈는 악명높은 도쿄의 숙소답게 아주 작습니다.
캐리어 하나를 펼 정도의 공간밖에 안되고
캐리어를 펴놓고 지낼 수 있는 공간도 안나오기에
매번 캐리어를 정리해야하는 귀찮음이 생깁니다.
그래도 수건이랑 가운도 매일 교체해주고
화장실도 작지만 따뜻한 물도 잘 나옵니다.
티비도 넷플릭스나 유튜브 연결해서 보실 수 있고
냉장고도 아주 작지만 낮은 온도로 잘 작동하여 음료를 시원하게 드릴 수 있습니다.
좋은 드라이기는 아니지만 쓰기에 충분한 드라이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자렌지는 1층에 제빙기랑 같이 있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24시간 편의점이 있어서 새벽에도 언제든 가서
라멘이나 맥주같은거 사는것도 쉽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잇푸도 라멘을 비롯해서 돈까스, 우동, 츠케맨 맛집들도 있고
호텔에서 걸어서 5분 이내로 갈 수 있는 돈키호테도 있어 기념품이나 선물 사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돈키호테를 지나서 조금만 더 가면 큰길에서 바로 도쿄타워도 보입니다.
저녁먹고 산책 겸 조금만 걸으면 이쁜 도쿄타워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롯폰기역은 2개의 지하철이 다니기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편한 편이고
신주쿠나 긴자역으로 가는데는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 가는 해서
여행자들에게도 머물리게 너무 좋은 지역이라
시부야나 신주쿠에서 지내기는 별로이나
시내 지역에 머무르면서 밤문화나 주변 구경을 하실 분들은
롯폰기에서 지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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