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는 일본 전형적인 술집 거리도 있고 요초코도 있고
주변에 다양한 술집들이 술마시기에 좋은 지역입니다.
특히 긴자 코리도 거리라고 알려진 거리는 헌팅이 많이 일어나는 거리로
남녀 모두 2명정도씩 무리지어 다니면서 헌팅을 하는 모습이 꽤나 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스포츠펍인 HUB 는
도쿄에서는 헌팅술집으로도 알려져 있어서
호기심에 구경차 갔다왔습니다.
이렇게 한 거리에 술집이 쭈욱 있고
토요일이라 사람도 많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내부는 그리 크지 않고 좌석도 많지는 않습니다.
좌석이 만석이고 혼자 갔기 때문에 스탠딩으로 그냥 한쪽 구석에서 구경을 하면서 마셨습니다.
자리가 생기면 스탠딩으로 마시던 사람들중에 들어온 순서대로 자리를 배정해줬습니다.
사람들 많았는데 여자들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몇팀 정도는 있었고 일본 남자들 테이블에서
같이 마시자 시도 하고 성공하고 실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조심해야할게 여자들이 남자들한테 술만 얻어마시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말을 거는 남자들이 보통 술을 사는거 같았고
그냥 술이나 한잔 얻어먹고 가자인 마인드인 여자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여기서도 제가 말을 걸었던 분은 역시나 일본어밖에 못해서 특별히 뭐가 되진 않았습니다.
일단 헌팅 술집이라고는 하나 술집이 작기도 하고
이쁜 분들이 많기도 쉽지 않을터라
한팀정도에서 말을 걸면 그팀이 나가지 않는 이상
거기에 계속 있기도 뭐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래도 한곳에서 계속 머무르면서 마시는 곳이 아니다보니
중간중간 새로운 팀들이 들어오고 금방 나가고 했습니다.
술 가격이 싼건 아니지만 엄청 비싼편이 아니라
구경차 가서 맥주 한잔 정도 마시는건 괜찮지만
크게 갈만한 곳은 아니였습니다.
'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콕 여행 - 여자 헌팅 장소 추천 (4) | 2024.11.10 |
---|---|
대만 타이중 Taichung 클럽 - 18 TC (0) | 2024.11.04 |
2024 방콕 클럽 이야기 (5) | 2024.11.03 |
대만 타이페이 클럽 - WAVE, AI Club (1) | 2024.06.27 |
롯폰기 클럽 - V2(브이투) (1) | 2024.06.04 |